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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우드브릭, 일본 사업 2배 성장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

클라우드 보안기업 ‘클라우드브릭’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해 성장과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육성 지원하는 ‘수출유망중소기업’으로 선정되었다.

 

클라우드브릭 로고

 

지난 2000년도부터 정부가 추진해 온 ‘수출유망중소기업’ 사업이란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중소벤처기업부, KOTRA 등 15개 유관기관의 유대지원을 통해 선정된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. 국내 중소기업 중에서 수출신장 가능성, 수출활동 수행력, 기술 경쟁력, 재무현황 등 항목별 평가를 거쳐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.

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중기부,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으로부터 수출지원 사업 참여 우대, 보증기관 및 금융기관 포함 총 20개 기관으로부터 약 70여 종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. ‘클라우드브릭’은 국내 클라우드보안 기업이 해외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가 드문 악조건에서도 총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 80% 이상, 특히 일본시장에서 2018년 이후 매년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다.

클라우드브릭 정태준 대표는 “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을 통해 일본시장을 넘어 동남아, 유럽 등 해외시장을 점차 확장 개척하고 지속적 판로를 확보하는 일에 앞으로 보다 공격적 자세로 임하겠다”라고 말했다.